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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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9개월 월드투어 성료…12월 日 돔투어 개최

기사입력 2019.07.17 09: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블랙핑크가 전 세계 곳곳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블랙핑크는 지난 주말, 태국 방콕 콘서트를 끝으로 약 9개월에 걸쳐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 총 23개 도시 32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LA, 시카코, 해밀턴, 뉴워크, 애틀란타, 포트워스, 런던, 파리, 마카오, 멜버른 등 도시의 22회 공연이 매진됐다. 월드 투어 전체 평균 좌석 점유율은 96.6%로 집계됐다.

이번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전 세계 굵직한 도시와 공연장을 아우르며 대규모로 진행됐다. 블랙핑크는 데뷔 첫 월드투어부터 이례적으로 큰 규모와 많은 회차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4월 12일(현지 시간)과 19일 2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걸그룹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떨친 것은 물론, 데뷔 첫 북미 투어를 회당 1만석이 넘는 아레나급 규모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개최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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