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9 17:17 / 기사수정 2010.03.19 17:17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TBS 적용 등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트로이'를 먼저 체험할 500명의 선발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트로이'를 통해 공개되는 신개념 전술 전투 시스템 TBS(Tactical Battle System)에 대해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검증받고자 진행되며, 기존 '아틀란티카' 플레이어 중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트로이' 공식 페이지(http://atlantica.hangame.com/center/troy/html/main.asp)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게임은 오는 23일까지 신청한 이들 중 500명의 선발대를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오는 24일 아틀란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대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트로이' 선발대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누구보다 먼저 '트로이'를 체험하며 느낀 점들이나 개선 방안 등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용 게시판을 통해 개발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한게임은 선발대원 중 게임 완성도 제고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30명을 선정, 김태곤 PD의 친필 서명이 적힌 아틀란티카 포스터, 머그컵, 티셔츠,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선물과 '축복의 주문서' 아이템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NHN 우상준 게임PDM 실장은 "'아틀란티카'는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턴 제 MMORPG를 구현했으며, 이번 '트로이'를 통해 지금껏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는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공개할 것"이라며, "동영상으로만 만날 수 있던 '트로이'를 다른 누구보다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번 선발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그리스 신화 '트로이 전쟁'의 모티브를 차용한 역사적 시나리오와 기존의 턴 제 전투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인 TBS의 도입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올 상반기 내로 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