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15 14:27 / 기사수정 2019.07.23 17: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기흉으로 치료를 받았던 배우 김갑수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15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지난달 기흉으로 치료를 받았던 김갑수는 지난주 한양대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김갑수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에서 야망 가득한 국회의원 송희섭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호흡곤란, 흉부 통증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기흉 판정을 받았음에도 '보좌관' 촬영을 위해 통원 치료를 해왔고, 촬영 종료 직후 수술을 받았다.
'보좌관' 팀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시즌2를 위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수술을 받은 김갑수는 회복 후인 다음주께 촬영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보좌관'은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1과 시즌2가 각각 10부작으로 기획됐다. 지난 13일 시즌1이 막을 내렸고, 시즌2는 오는 11월 안방을 찾는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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