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단독 콘서트 '딴딴한 여름 2019'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딴딴은 지난 13, 14, 15일 사흘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딴딴한 여름 2019'을 개최, 2천여명의 팬들과 만나 역대 히트곡부터 여름밤에 여울리는 커버곡, 최근 발매한 싱글 '잘 살고 있지롱'까지 총 20곡의 무대를 120여분동안 펼쳤다.
특히 이번 컨셉은 ‘도심 속 선선하고 소박한 휴가’로 관객들과 공연 바캉스를 즐기자는 취지를 담았고, 해변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는 관객들에게 휴가를 오는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윤딴딴은 앙코르 무대에서 뮤지션으로써의 꿈을 담은 곡인 ‘윤딴딴'과 ‘잘살고 있지롱' ‘별거있냐구'를 불렀고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성황리에 단독콘서트 ‘딴딴한 여름 2019’ 공연을 마친 윤딴딴은 다 수의 여름 페스티벌과 8월 미니앨범 발매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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