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어야"…'물어보살' 새터민 고민녀, 험난한 탈북과정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무시무시한 고민녀의 방문으로 살 떨리는 솔루션이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7회에서는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들고 온 새터민 고민녀의 사연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인의 꼬임에 중국행을 택한 그녀가 가족과 생이별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된다. 또한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험난했던 상황에 보살들은 탄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탈북 과정에 겪게 되는 황당한 상황이 소개되면서 보살들은 어이없는 헛웃음만 터트렸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근이 오로지 촉으로 내린 시대에 뒤떨어진 점괘를 선보이며 서장훈의 핀잔을 얻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그들에게 총살 위험(?)을 경고하면서 해맑게 웃는 고민녀의 모습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아기동자 이수근이 카메라에서 얼굴을 가리며 선녀보살로 위장전술을 펼쳐 사건의 전말을 궁금케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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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