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 6회까지 2실점, 류현진 QS 조건 갖췄다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6회까지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15일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후반기 첫 선발 등판을 치른다. 전반기 10승 2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압도적이었던 만큼, 후반기 성적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회 2실점 이후 5회까지 수비 도움과 더불어 무실점을 이어온 류현진이다. 6회 선두타자 바스케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한 후, 베닌텐디를 삼진 돌려세웠다. 채비스까지 초구 2루수 땅볼로 잡으며 호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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