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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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이수근 "母 진짜 무속인, 중2 때 외줄 탄 것 처음 봤다"

기사입력 2019.07.14 17:59 / 기사수정 2019.07.14 19:0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수근과 이용진이 각각 어머니와 고모의 무속인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첫 방송된 X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는 퇴마학교를 찾은 7명의 멤버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마학교 선생님 장동민은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유행어로 개그를 하던 중 이수근에게 "느그 어머니 뭐하시노"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어머니 진짜 무속인이세요"라며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외 줄 탄 거 봤다. 칼에 유난히 날이 서있으니까 엄마가 발 벨 수도 있어서 조심하라면서 양말을 신겨드렸는데 엄마가 귓속 말로 '날이 있어 보이지만 날은 없다'고 말하셨다. 무속인도 발은 베인다고 하더라"고 말해 짠한 웃음을 줬다. 

엄숙해진 장동민은 "어머니가 민족 종교의 사제시구나. 수근이 어머니 번창을 위해서 박수를 치자"고 말했다. 

한편 이용진 역시 "고모가 무속인이다. 고모가 잘 빌어주셔서 잘 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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