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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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추억"…'인가' 여자친구, 막방에도 1위→백현 솔로·하성운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7.14 16:57 / 기사수정 2019.07.14 16:5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여자친구가 '열대야'로 1위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가')에서는 7월 둘째주 1위가 공개됐다.

이날 장혜진-윤민수, 청하와 함께 경쟁을 펼친 여자친구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열대야'로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여자친구 예린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버디 너무 고맙다. 이번 활동도 행복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멤버 유주는 "저희가 오늘 막방이었는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다.


이날 컴백의 포문은 벤이 열었다. 벤은 애절한 목소리를 담아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열창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 벤은 '믿고 듣는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하성운의 담긴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Blue(블루)' 무대를 공개한 하성운은 특유의 춤선을 살린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도 그는 완벽한 가창력을 뽐내면서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하성운의 신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팝 장르곡으로, 그의 매혹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갓자친구' 여자친구는 컴백과 동시에 막방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수록곡 'Flower'과 타이틀곡 '열대야' 무대를 선보였다. '열대야'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표현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댄스를 선보인 여자친구는 팬들의 마음마저 뜨겁게 달궜다.

백현은 첫 솔로 타이틀곡 'UN Village(유엔 빌리지)' 무대를 공개했다. '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로맨틱한 R&B로, 감각적인 가사와 백현의 가창력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그룹 엑소에서 솔로로 변신한 백현은 자유분방한 제스처와 노련함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네이처, 박재정, 백현, 벤, (여자)아이들, SF9, 에이티즈, 여자친구, 온리원오브, 1TEAM, 의진, 청하, 프로미스나인, 하성운이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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