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14일 일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 (켈리) LG 트윈스
삼성의 연승이 끊긴 가운데 백정현이 등판한다. 직전 NC전에서는 7이닝 9K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LG전에서는 2경기 나와 2패만 있었다. 반면 직전 등판에서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4⅔이닝 동안 8실점(2자책점)을 한 켈리는 시즌 9승에 도전한다.
문학 ▶ 키움 히어로즈 (요키시) - (소사) SK 와이번스
전날 키움의 연승이 깨지며 키움은 다시 3위. 하지만 두산과의 승차는 여전히 반 경기 차다. 요키시는 시즌 9승 도전. SK전 3경기 나와 1승의 기록이 있다. 3연승 중인 소사는 4승을 노린다. 직전 등판에서는 7이닝 8K 무실점을 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 키움은 처음 만난다.
사직 ▶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 - (박세웅) 롯데 자이언츠
다시 2위를 되찾은 두산, 린드블럼이 시즌 15승으로 전반기를 마치는데 도전한다. 올 시즌 롯데전에 2경기 나와 2승, ERA 0.69로 강력했다. 시즌 네 번째 등판에 나서는 박세웅은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7일 키움전에서는 6이닝 2실점을 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창원 ▶ KT 위즈 (김민) - (박진우) NC 다이노스
김민은 6승 도전. 올해 NC전에는 한 번 나와 7이닝 3자책 4실점을 기록했으나 패전을 떠안았다. 직전 한화전에서는 4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박진우 역시 6승에 도전한다. 올해 KT전에 한 번 나와 6이닝 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바 있다.
광주 ▶ 한화 이글스 (채드벨) - (터너) KIA 타이거즈
11경기 연속 무승, 7연패를 기록 중인 채드벨이 KIA 상대로 승리를 올릴 수 있을까. 채드벨은 올해 KIA전에 2번 나와 5⅔이닝 3실점, 8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만 기록했다. 못지 않게 불운한 터너도 7경기 연속 무승, 4연패 중이다. 마지막 승리가 한화전, 한화전에서는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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