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16 08:40 / 기사수정 2010.03.16 08:40
- 오뚜기 뿌셔뿌셔배 Tekken Crash 시즌4 힘찬 출격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고의 격투게임 단일리그로 게임팬들과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Tekken Crash가 드디어 돌아왔다.
오뚜기 뿌셔뿌셔배 Tekken Crash 시즌 4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1, 2차에 걸쳐 한 달을 훌쩍 넘겨 진행된 예선에는 격투리그 사상 최대 인원인원인 322팀 966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치열했던 혈투 끝에 드디어 본선무대에 오를 16강이 가려졌다.
군 제대 후 돌아온 '철권열전-내일은 어디냐!'의 주인공, 무릎(배재민)과 홀맨(김정우:시즌 2,3 우승), 통발러브(장종혁:시즌 1,2 준우승)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최강팀이 벌써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지역의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벌이는 꿈의 대전이 4월 4일(일)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의 녹화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녹화 되며 4월 7일(수) 오후 5시부터 매주 수요일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2차 예선의 게임 중 하이라이트를 선별해 방송하는 예선특별전도 17일, 24일 2주간 특별 편성되어 본선에 앞서 격투게임에 목마른 게임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오뚜기 뿌셔뿌셔배 Tekken Crash 시즌 4는 지난 시즌 4강에 들었던 선수들 중 4강이상 성적을 내는 팀을 대상으로 프로게이머의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상자인 홀맨(김정우), 한쿠마(한동욱), 레인(홍선표), 말구(박일권), 샤넬(강성호), 나락호프(주정중) 등이 과연 험난한 리그를 거쳐 프로게이머로서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Tekken Crash 리그가 프로게이머를 향한 또 하나의 등용문의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감이 넘치고 있다..
한편 '철권'발매 15주년을 맞아 반다이남코가 주최하는 첫 번째 철권세계대회가 지난 7일(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B7홀에서 열렸다. 15년 만에 제작사주최로 열리는 첫 번째 세계대회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지역별 토너먼트를 통해 국가별 대표선수 16명을 선발하였다.
한국대표로는 ps3부문에 잡다캐릭(헤이하치)-김현진, xbox부문에 Nin(스티브) -박현규(TEKKEN CRASH 해설) 그리고 xbox부문 온라인1위로 선발된 보라돌돌(백두산)-최동연이 출전했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Nin(스티브) -박현규(TEKKEN CRASH 해설)의 대회 경기를 MBC게임에서 중계하는
MBC게임의 철권정통해설 정인호, 박현규가 함께 진행하는 특집방송
[기사= MBC게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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