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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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장한 구오즈' 육성재 "막내 아닌 리더, 멤버들이 안 따라줘"

기사입력 2019.07.12 14: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육성재가 막내가 아닌 리더가 됐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큐브TV 새 예능프로그램 '에쁘장한 구오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비투비 육성재, 전 보이프렌드 조영민 조광민 노민우, 틴탑 리키, 모델 백경도가 참석했다.

육성재는 비투비에서도 막내, SBS '집사부일체'에서도 막내이지만 '예쁘장한 구오즈'에서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그는 "저는 지금까지 어딜가나 막내 포지션이었다. 팀에서도 '집사부일체'에서도 항상 막내였다. 동갑내기 친구들과 버라이어티를 하다 보니까 장단이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형들과 예능, 팀 활동 할 때는 부담을 덜고 형들한테 의지를 해서 하는 반면에 친구들과 할 때는 서로한테 의지하면서 각자가 이끌어가야 하는 마인드로 해야 하다 보니 그보다는 부담감이 있고 책임감이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예능을 열심히 할 생각이 있는데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리더라고 소개를 하긴 했지만 리더의 위치가 아니다. 그렇게 (멤버들이) 잘 따르지도 않는다. 친구들간 평등한 위치에서 바라보면서 열심히 책임감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큐브TV '예쁘장한 구오즈'는 95년생 동갑내기 남자아이돌들의 우정과 고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12일 오후 7시 큐브TV와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큐브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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