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씬의퀴즈' 초스피드로 첫 문제를 해결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씬의퀴즈' 에서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위너 김진우가 '씬의 키워드'에 도전했다.
이날 첫 번째 게임은 '씬의 키워드'였다. 여섯 개의 영상이 공통으로 지칭하는 키워드를 맞히는 게임이었고, 정답을 맞히면 '골드쿠폰', 틀리면 '벌칙'을 받게 된다. 정답의 기회는 세 번이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V룸에서 본 서로 다른 영상을 설명했다. 장동민은 "가수 제시가 '나 살면서 기분 나쁜 거 어제였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유병재는 "신화의 앤디가 혼자 집에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고, 양세찬은 "B1A4 뮤직비디오였다. 안경 쓴 친구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준현은 민경훈이 있는 밴드 버즈의 뮤직비디오, 허경환은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 김진우는 가수 우디의 음악 방송 장면이었다. 이어 김준현은 "우디가 거기 나온다"라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를 언급했다. 유병재도 "버즈가 그 우주인이다. 장난감 주인 애 이름이 앤디였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의 의견은 '토이스토리'로 모아졌고, 씬은 "정답이 맞다"라고 알렸다.
이에 장동민은 "제작진 분량 나오겠어? 아이고 우리를 뭘로 보고 이 방송국 놈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이 정도면 할만하다. 너무 쉬웠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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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