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주원이 ‘절대그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주원은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소속된 'KIN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화니 역을 맡았다.
멋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신예 스타이지만 톱스타 마왕준보다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남으로 등장했다.
화니는 마왕준과 경쟁구도를 그리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존재였으나 후반부에는 조금은 어설픈,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을 연기했다.
최주원은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를 통해 “무더운 지난 여름 촬영한 시간들이 엊그제 같다. 우선 ‘절대그이’는 저에게 데뷔작인만큼 더없이 소중하다. 첫 작품을 ‘절대그이’와 함께하여 매우 행복했다. 감독님 작가님은 물론 모든 스텝들과 배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에 이어 “화니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작품이다. 그동안 ‘절대그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절대그이’ 마지막 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웨이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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