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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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누나 매력적"...'불청' 브루노, 조하나 향한 수줍은 고백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7.10 09:3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브루노가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을 재현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조하나는 한국무용을 보여주면서 아름다운 매력을 뽐냈고, 이에 브루노는 "춤 추는 모습이 너무 배력적이고 예쁘다"면서 호감을 드러냈다. 조하나 역시 브루노와의 5초동안 아이콘택트를 하면서 "눈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하며 수줍어했다. 

그리고 브루노는 다음 날 아침 청춘들을 위해서 직접 가져온 재료들로 김치치즈버거를 손수 만들어줬다. 청춘들은 브루노의 음식 솜씨를 극찬하면서 남김없이 말끔하게 해치워 브루노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템플스테이를 떠났던 조하나는 식사가 다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조하나를 위해서 김치치즈버거를 남겨놨던 브루노. 그는 "장미 장식까지 해놨는데 하나 누나가 안 오니까 좀 섭섭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런 모습을 본 박선영은 "브루노가 하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부채질을 해주니까 '부채춤을 출 줄 아느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못 춘다'고 했더니, '그래서 매력적이군요'라고 했다"며 브루노가 지난밤에 조하나가 부채춤을 췄던 것을 계속 생각하고 있었음을 언급했다. 

이에 브루노 역시 부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성국이 "그럼 여기 있는 누나들 중에서는 하나누나가 제일 예쁘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이에 브루노는 "또 이렇게 부담스럽게 물어보시는군요"라고 차단해 큰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후에 조하나가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돌아왔고, 브루노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놓은 김치치즈버거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브루노는 "제 생각하면서 드세요"라고 수줍게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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