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마정길 영입으로 한층 안정된 마운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넥센 히어로즈가 어제(11일) 저녁 한화 이글스로부터 투수 마정길(3억 포함) 선수를 받고, 좌완 마일영 선수를 내주는 조건에 합의 하고, 금일(12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에 트레이드 승인을 요청했다.
전력보강 차원에서 단행된 이번 트레이드에서 넥센 히어로즈는 그동안 선발 투수를 이어 중간에서 활약해줄 우완 사이드암 없이 2010시즌을 준비했으나 마정길 선수 영입을 통해 한층 안정된 마운드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