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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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X성형 고백"…'옥탑방' 광희, 여전한 저세상 텐션 [종합]

기사입력 2019.07.08 22:0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광희가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홀쭉하게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광희는 "그래도 살을 조금 찌워서 현재 몸무게가 55kg다"고 밝혔다.


광희의 몸무게를 듣고 놀란 옥탑방 5남매는 "왜 그렇게 살을 뺐냐"고 물었고, 광희는 "살이 찌면 성형한 돈이 묻혀 아깝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또 광희는 제대 후 처음 만난 정형돈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며 "한없이 친절하고 베풀어주던 형"이라고 전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독일 촬영 당시 방을 함께 썼던 형돈이 형이 나 때문에 방에 넘친 물을 닦아줬다"고 미담을 털어놓으며 정형돈이 용돈까지 줬음을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은 광희에게 친절을 베푼 이유에 대해 "원체 혼내는 사람이 많으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광희는 "모든 사람들이 욕하고 심지어 엄마까지 나를 욕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또한 광희는 촬영 중 주어진 간식을 어색하게 씹어 먹어 멤버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광희는 "앞니로 음식을 씹지 못한다"며 라미네이트 시술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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