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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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남을 추억"…'서울메이트3' 도넬, 문화 체험→한식→가야금 합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9 06:45 / 기사수정 2019.07.09 00:54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메이트 도넬가족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도넬가족과 알콩달콩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은 도넬 가족을 위해 나룻배 타기, 전통 한식 상차림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준비했다.

도넬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놀라워했다.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심지어 식당 한복판에는 무대도 있었고, 배를 탈 수 있는 보트도 있어서 놀랬다"며 "한국의 전통을 다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정말 좋아해주니 데리고 온 제가 더 보람찼다"며 웃었다.

이어 이들은 한국 전통 부엌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처음 보는 한국 전통 문화에 신기해하면서도 호기심이 발동했다. 오상진은 "쌀을 씻는 것부터, 가마솥까지 없는 게 없었다. 한국인인 저도 놀랠 정도로 그대로 옛날 문화를 재현해놔서 좋았다"며 함께 한국 문화를 즐겼다.

또한 이들은 한식 먹방도 선보였다. 밥을 사랑하는 꼬마 메이트 가브리엘은 먹방 요정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브리엘은 "정말 맛있다. 장어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상진은 이들 가족과 함께하는 내내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로 "나중에 우리도 저러겠지"라며 '예비 딸바보' 모습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도넬도 다양한 한식 메뉴 등장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한 번에 먹는 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장어, 김치, 산낙지 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어 "한국의 음식을 젓가락으로 먹으니 더욱 맛있다"며 수준급의 젓가락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도넬은 가야금 연주자와 즉석 합주를 펼쳐 관심이 집중됐다. 도넬은 가야금 연주에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소리도 정말 좋다.바이올린과 함께 합주를 해보고 싶다"며 즉석 콜라보 무대를 요청했다. 도넬은 "다시 한 번 제대로 준비해서 합주를 해보고 싶다. 정말 굉장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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