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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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측 "신중하지 못한 발언 사과…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07.08 07:1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걸스데이 혜리 측이 쇼핑몰 홍보 논란에 사과했다.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퀴즈의 답변으로 다소 뜬금 없는 단어를 적었다. 이어 혜리는 해당 단어가 동생의 쇼핑몰 이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제작진은 혜리가 적은 단어의 마지막 이름을 모자이크 처리해 방송에 내보냈다. 이후 해당 쇼핑몰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고, 혜리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다음은 소속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 입니다.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입니다.
의도치 않았더라도 이로 인해 불편을 느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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