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보성이 라오스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이 라오스 여행 도중 한 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이상민은 학교를 찾아갔고,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학용품을 선물했다.
또 김보성은 직접 교장을 만났고, "의리의 마음이다. 교복을 못 입은 아이들이 있더라. 누구는 입고 있고 누구는 안 입고 있고 거기서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가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장학금을 건넸다.
교장은 "예전에도 한국분들이 와서 도움을 많이 주셨다"라며 고마워했고, 김보성은 "아이들 교복, 신발, 선풍기. 의리의 약속이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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