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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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나이팅게일 3연승…도영·행주·김장훈·선데이 '놀라운 실력' [종합]

기사입력 2019.07.07 18:40 / 기사수정 2019.07.07 18: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이 3연승을 차지한 가운데 NCT 도영이 가왕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이 3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당 충전됐어요 컵케이크'와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는 각각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과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로 수준급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가 3라운드에 올랐고, '당 충전됐어요 컵케이크'는 선데이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와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는 각각 벤의 '180도'와 김종서의 '지금은 알 수 없어'를 열창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 무슨 형? 꽃미남형 꽃미남 뱀파이어'가 가면을 벗자 김장훈이 정체를 드러냈다.

이어 김장훈은 파란색 컬러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방송에서 6년 만에 뵙는 것 같다. 공황장애 병력이 있어서 (가면이) 얼굴만 가리게 해달라고 했다. 공황장애 완치된 걸 알았다"라며 밝혔다.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와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는 3라운드에서 가왕 후보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고,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는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를 부르며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가왕석에 떴다 떴다 종이비행기'의 정체는 행주로 밝혀졌다. 행주는 "리듬파워 행주라는 랩하는 친구고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윤형준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은 화요비의 'Lie'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3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탈락한 '가왕석 주인공은 나야 나 회식날 김대리'는 도영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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