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닉쿤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주목을 받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파트2(부제: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9화에 첫 등장한 닉쿤은 과거 장동건(타곤 역)이 벌인 '뇌안탈 대사냥' 때 살아남은 인물 '로띱' 역을 맡았다.
로띱의 존재로 아스달에는 몰살된 것으로 알려진 뇌안탈이 아직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을 예고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뇌안탈로 완벽 변신한 닉쿤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첫 등장 신이기도 한, 파란 입술을 감추기 위해 빨간 꽃을 빻아 바르는 장면으로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기존 이미지와 정반대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와 외모가 판타지적 요소가 강한 뇌안탈 분장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아스달에 발을 디딘 로띱이 송중기와 재회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닉쿤은 태국과 중국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한국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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