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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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X병만족, 생존지 이동에 '완벽 팀워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07 07:05 / 기사수정 2019.07.06 22: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안전한 바다탐사를 위해 생존지 이동을 결정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예리가 생존지를 이동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 이열음, 김뢰하는 거센 파도를 넘어 우여곡절 끝에 탐사를 시작했다. 이열음은 안정적인 수영 실력뿐만 아니라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김병만은 햇빛방석고둥을 발견하자마자 이열음을 불렀다. 이열음은 연달아 사냥에 성공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병만은 "한 번 배우고 왔는데 그걸 감안해서 봤을 때 입수 자세가 80~90% 완벽하다. 들어가는 입수 자세를 보고 걱정 안 했다"라며 칭찬했고, 이열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더 많이 잡아서 다른 분들 맛 보여드려야겠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김병만, 김뢰하, 이열음은 수확물을 가득 챙겨 생존지로 돌아갔다. 그러나 여전히 파도가 세게 치고 있었고, 김병만은 다른 멤버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빠른 결단을 내렸다.



김병만은 홀로 왕복 300미터를 이동해 카약을 가져왔고, "'카약과 사람이 안 부딪히게만 주의하면서 가자'였다"라며 밝혔다. 김뢰하와 이열음은 김병만을 따라 무사히 생존지로 복귀했고, 그날 밤 멤버들은 햇빛방석고둥을 구워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음 날 김병만은 안전한 사냥을 위해 멤버들에게 생존지 이동을 제안했다. 김병만은 앞서 파도가 거세지 않은 장소를 미리 봐뒀다고 밝혔다. 멤버들 역시 김병만을 믿고 따랐고, 김병만은 새로운 생존지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멤버들은 생존지를 이동한 후에도 스스로 할 일을 찾아 움직이는 등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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