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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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수다"...김지현, 엄마같았던 교회언니와 25년만에 재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7.06 09:20 / 기사수정 2019.07.06 09:3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지현이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만난 절친한 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지현이 출연해 외로웠던 시절에 엄마처럼, 언니처럼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이은경 씨는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힘들었던 외롭고 어린시절을 고백, 서먹했던 어머니 대신 1986년 15살 때 쌍문동의 한 교회에서 만난 언니 이은경과 매일 붙어 지내며 외로움을 달랬다고 전했다. 

이은경 씨는 김지현인 1995년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로 정상을 달리고 있을 때까지도 살뜰하게 곁에서 챙겨줬었다고. 그리고 김지현은 이날 25년만에 이은경 씨과 재회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6일 김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현과 이은경 씨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지현은 "'TV는사랑을 싣고' 방송 후, 은경언니랑 형부랑 다시 만나 그동안 밀린 얘기하느라 하루종일 수다 삼매경"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지현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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