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이재욱이 신흥 여심 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에는 설지환(이재욱 분)이 차현(이다희)의 부탁으로 '차현 남친' 역할을 연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환은 매회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했다.
앞서 지환은 차현의 도움으로 극 중 드라마 '장모님이 왜 그럴까'에 주인공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후 지환은 차현의 SOS를 받는다. 배타미(임수정)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남자친구인 척을 해달라는 것.
차현의 부탁을 수락한 지환은 "가자 현아"라며 차현의 손을 덥석 잡는가 하면, 차현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은연 중에 진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지환의 진심은 묘한 설렘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한다.
이처럼 차지환은 극 초반 자벌레를 좋아하거나 2G폰을 쓰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한없이 순수하고 솔직한 매력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차현과의 달달한 케미스트리 또한 보여주며 로코 기대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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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