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홍종현이 여진구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31회에서는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원은 밤을 새서 영구를 살릴 방법을 찾았다. 멜트다운 진행이 됐던 로봇에 하트쿨러란 부품을 장착한 후 로봇의 증상이 호전돼 지금까지도 작동 중이었다. 하지만 하트쿨러는 본사에 딱 한 개밖에 남은 상황.
고지석(공정환)은 본사에 하트쿨러를 요청했지만, 본사에서 승인 불가 판정을 내렸다. 그동안 영구 때문에 본사에서 손해 본 게 많으며, 하트쿨러가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한 제품이라는 것. 이를 들은 마왕준(홍종현)은 "당장 하트쿨런지 뭔지 가져오라고 해요"라고 밝혔다.
마왕준은 "제로텐을 누구 얼굴로 만들었지? 내 초상권이 어마어마한데?"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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