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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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강제추행 의혹' 이민우 향한 믿음 "끝까지 믿고 응원"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7.03 16:31 / 기사수정 2019.07.03 16:3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화의 전진이 강제 추행 혐의를 받은 이민우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3일 전진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우를 언급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민우가 지난달 29일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민우가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했다는 것. 

이에 이민우의 소속사 측은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진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민우 형에 대한 이런 저런 기사가 났지만 여러분들은 끝까지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이민우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전진은 "연예인들이 이런 자리에 가게 되면 여러가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끝까지 우리 민우 형을 믿어주시기 바라고,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란다. 속상하지만 저는 민우 형을 믿는다. 여러분도 믿어주시면 오해는 풀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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