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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정은지가 호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1일 떠났던 단독 리얼리티 웹예능 '시드니선샤인'의 촬영 장면 중 일부로 보이는 세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시했다.
정은지는 사막에서 모래 미끄럼틀을 타는 사진에 '물아일체시사상식사전. 외국어 표기 物我一體(한자).'자연물과 자아가 하나가 된다.'는 뜻으로, 대상에 완전히 몰입된 경지를 나타낸다. #자연이나인지#내가자연인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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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속에서 정은지는 한손에는 선글라스 다른 손에는 장우산을 들고 모래 언덕을 기어올라가는 중이었다. 정은지는 '국어사전.고행 (苦行).몸으로 견디기 어려운 일들을 통하여 수행을 쌓는 일. #시드니선샤인'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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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캥거루에게 두 손을 내밀고 있는 사진에는 '같이춤출까'라고 귀여운 제안글을 적었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KBS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발탁되어 방송 중이며, 정은지의 단독리얼리티프로그램 '시드니선샤인'은 이번달 중으로 라이프타임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공개되며 TV 채널로도 방영 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은지 인스타그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