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을 확정과 118분의 러닝 타임을 알렸다.
'라이온 킹'이 드디어 개봉 출격에 나섰다.
국내에서 러닝 타임 118분 7초 및 전체관람가 상영등급이 확정,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이 시작된다.
이번 '라이온 킹'은 디즈니 사상 최고의 영상 기술력과 음향 기술이 배가된 이번 작품은 마치 스크린을 통해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경험하는 듯한 놀라운 신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예매 시작에 앞서 북미에서는 벌써부터 흥행 기록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2017) 및 '알라딘'(2019), '정글북'(2016)을 뛰어넘는 약 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2101억 원)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라이온 킹'은 전설의 애니메이션과 뮤지컬을 영화화, 전 세계를 대표하는 오락 영화의 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존 파브로 감독의 만남,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의 역작이자 전세계 최고의 톱스타들이 모두 더빙 라인업에 참여해 한 편의 거대하고 위대한 씨네 라이브 뮤지컬 탄생을 예고한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영화.
'라이온 킹'은 7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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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