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황석정, 김정태 부부 절친...폭로열전 '시끌'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에 황석정이 깜짝 등장한다.

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 등 지금껏 방송노출이 없었던 부부들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배우 김정태는 간암 투병 후 ‘신션한 남편’을 통해 복귀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고, 무엇이든 아내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아내 껌딱지’ 남편 모습으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오늘(2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서도 김정태는 절친을 만나러 가는 아내를 따라 나선다.

이날 김정태 아내 전여진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찾아온 절친을 만나기 위해 외출 준비를 했고, 혼자 나가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과 달리, 김정태도 서둘러 외출준비를 했다. 부부를 기다리고 있던 이는 배우 황석정이었다.

황석정은 김정태 부부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막역한 친구 사이이며, 부부를 위해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랜만에 만난 김정태-전여진 부부와 황석정은 폭로열전을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석정은 전여진과 자유를 만끽했던 과거를 공개하는가 하면 김정태를 보며 “보통이 아니다. 엄청 영험하다”고 독특한 느낌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절친 황석정이 폭로한 김정태-전여진 부부의 유쾌한 일화와 아내 껌딱지 남편 김정태를 보낸 후, 황석정과 전여진이 나눈 솔직한 대화는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