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녕하세요'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 킴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지우, 작곡가 돈스파이크, 그룹 여자친구 유주와 은하,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김지우에게 "셰프는 집에서 요리를 안 한다는 편견이 있다. 그런데 레이먼 킴은 집에서 요리를 더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한 김지우는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한다. 좋기는 한데 가끔 셰프 부심이 있다. 동대문의 매운 떡볶이 먹고 싶은데 자꾸 자기가 해주겠다고 한다. 조금 더 좋은 걸 넣어주려고 하는데 그 맛이 안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복에 겨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부부끼리 알콩달콩 사는 얘기는 길게 듣고 싶지 않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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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