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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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제이크 질렌할 "열정 최고 톰 홀랜드, 젊은 배우 편견 깨줘" 

기사입력 2019.07.01 11:04 / 기사수정 2019.07.01 11: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톰 홀랜드의 열정을 칭찬했다.

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했다. 

이날 제이크 질렌할은 톰 홀랜드와에 대해 "사려깊은 연기자, 호기심 넘치는 배우"라고 칭했다. 그는 "저는 호기심이 배우로서 굉장히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하는데 톰 홀랜드는 언제나 관심이 넘치고 자신을 한계로 몰아부치는 열정이 있는 배우였다. 굉장히 열정적으로 연기하는 모습에서 매료됐다"고 평했다.  

이어 "저는 젊은 배우들은 열정이 부족한 게 아닌가 편견이 있었는데 톰 홀랜드는 집착이라고 할 정도로 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그 부분을 좋아하게 됐다. 이번 작품으로 좋은 관계를 맺게 됐고,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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