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유한준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던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랜드의 3구 132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
유한준의 홈런, 이어진 황재균의 적시타로 KT가 4회말 2-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