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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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한준, 윌랜드 상대 선제 솔로포 '시즌 8호'

기사입력 2019.06.30 18: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유한준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8호.

유한준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팽팽한 0-0 균형이 이어지던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랜드의 3구 132km/h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비거리는 120m.

유한준의 홈런, 이어진 황재균의 적시타로 KT가 4회말 2-0으로 앞섰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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