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SBS '런닝맨' 9주년 기념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정상 안무가 리아킴과 함꼐 하는 단체안무가 공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단체댄스를 사실상 처음으로 확인한 멤버들은 난색을 표하며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팬 미팅을 위해 현재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몰두 하고 있다.
제작진조차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와 예상치 못한 안무 습득 속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정철민 PD는 “팬 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런닝맨’ 팬 미팅에 참여해주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단체 티셔츠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전소민의 욘두, 이광수의 그루트 분장은 ‘런닝맨’ 레전드 분장으로 불렸던 만큼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팬 미팅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댓글은 물론, SBS 로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며 뜨거워지고 있는 팬미팅 인기를 소개했다.
한편, 30일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콜라보를 함께 할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공개된다. 멤버들도 예상하지 못한 역대급 콜라보 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는 ‘런닝맨’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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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