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 준우와 나눈 사랑스러운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금정원 리허설 중. 애기들 만나면 나도 모르게 엄마모드 리액션 장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드라마 대본을 확인하고 있다.
정시아는 또 "고된 촬영 중에도 힘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아이들의 사랑이 아닐까요? 나쁜 엄마가 아닐까 자책하다가도 단지, 조금 더 바쁜 엄마일 뿐이란 것을 깨닫게 해주고. 매 순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많이 사랑해. 금방 갈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것은 아들 준우와 나눈 대화 내용이다. 준우는 정시아에게 "보고싶어요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엄마"라고 보냈다. 정시아는 이에 "엄마도 사랑해 아들"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정시아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시아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