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썸바이벌' 참가자들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에 이수근, 소유, 김희철이 등장했다. 이어 남녀 20명의 참가자도 차례로 등장했다.
첫 남성 참가자는 솔로 9개월 차 강태훈. MC들은 그를 향해 에릭, 배정남을 닮았다고 했다. 이어 김희철은 "썸 타러 오신 거냐 장 보러 오신 거냐"고 물었다. 그는 "둘 다"라고 말했다.
여성 참가자들도 차례로 등장했다. MC들도 설레게 한 그녀는 솔로 4개월 차 유시은. 유시은은 이상형에 대해 "잘생긴 사람"이라고 솔직담백하게 말했다.
솔로 1년 차 김민정의 취미는 클럽 다니기라고 했다. 요즘 유행하는 클럽 춤에 대해서는 "노래가 나오면 그거에 맞춰 자연스럽게 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직접 춤을 춰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은 특히 MC인 김희철에게 "진짜 제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뒤에 놓여 있던 자신의 캐리어를 끌고, 김민정의 손을 잡고 떠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