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프로듀스 X 101' 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김요한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센터에 성큼 다가선 모습이다.
김요한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첫 출연 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강렬한 지지로 센터를 향한 꽃길을 내딛고 있다.
앞서 첫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압도적인 표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꾸준히 연습생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2차 순위발표식 때도 마찬가지. 총 145만 8183표를 받으며 최종 3위를 기록, 이는 베네핏 없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만으로 이뤄낸 등수여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김요한은 직캠 영상에서도 조회수 1등을 지키며 넘사벽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X 배틀’ 평가 ‘보스(BOSS)’는 26일 기준 311만 뷰를 찍었고, 포지션 평가 ‘너를 만나’는 240만 뷰를 기록했다. 두 개의 영상만으로 5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팬서포터즈 규모도 엄청나다. 팬들은 김요한을 위해 지하철 전광판뿐 아니라 버스 래핑 광고, 편의점 TV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서포터즈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철 전광판 광고는 인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수십여 차례 실시됐고, 편의점 TV 광고도 서울에 위치한 66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버스 래핑 광고는 오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인천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광고, 카페 컵홀더와 진동벨, 옥외 전광판,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김요한을 위한 서포팅이 이뤄졌다. 특히 오는 3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콘셉트 평가’를 위해 김요한 이름으로 푸드 트럭을 보내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압도적인 규모로 팬서포팅이 이뤄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개월차 연습생으로 처음 ‘프로듀스 X 101’의 문을 두드린 김요한은 첫 등장부터 남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화제의 연습생으로 떠올랐다. 이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랩, 노래, 춤 등에서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매 무대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높혀 나갔다. 그렇게 ‘올라운더’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준 김요한은 ‘프로듀스 X 101’의 중심인물로 거듭났다. 외모, 실력, 인성까지 두루 갖추며 방송을 거듭할수록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는 김요한. 센터로 가는 길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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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