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6.24 16:22 / 기사수정 2019.06.24 16: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성록이 4연속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신성록, 고원희가 참석했다.
신성록은 '죽어야 사는 남자', '리턴', '황후의 품격'에 이어 '퍼퓸'으로 4연속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작품) 선택을 할 때 새로운 걸 선택해야 한다고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한다. 어디서 많이 안 봤던 걸 찾아내고 싶은 게 저의 꿈이다. 그런 부분 때문에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생각만큼 되지는 않지만 그래서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작품이 연속해서 잘 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좋은 동료, 감독님, 글을 만나서 우연찮게"라며 웃어 보였다.
또 그는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 점에 대해 "저는 물론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어떻게 했다기보다는 작품 색깔이랑 상황이 달라지는 거니까, 다르게 보인다고 생각을 한다. 제가 '이렇게 해야지' 이런 건 사실 없다. 상황과 신에 맞춰서 한다"고 겸손히 답했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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