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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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X헨리, 성훈에 간식차 선물...남궁민 연기공부법 공개 [종합]

기사입력 2019.06.22 00: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와 헨리가 성훈에게 간식차 서포트를 해줬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헨리의 성훈 간식차 서포트, 남궁민의 싱글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간식차를 준비하고자 했다.

기안84와 헨리는 과일을 손질한 뒤 착즙기를 이용해 주스를 만들었다. 헨리는 주스에 곁들여 먹으면 좋을 핫도그를 준비했다. 기안84는 헨리가 만든 시식용 핫도그를 먹고 팔아도 되겠다며 호평을 했다

부업모드로 돌입한 기안84와 헨리는 주스와 핫도그를 100인분 만들어 성훈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동했다. 성훈은 기안84와 헨리가 간식차를 준비해온 것을 알고 고마우면서도 민망해 안절부절못했다.

기안84와 헨리는 성훈이 촬영 준비를 위해 들어간 뒤 스태프들이 한 번에 몰릴 것을 감안해 부지런히 준비해뒀다. 그런데 생각보다 스태프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헨리가 영업을 하기 위해 나섰다.

촬영을 마친 성훈은 바로 트럭으로 달려왔다. 성훈이 스태프들을 불러 모았다. 간식차 앞에 등장한 드라마 감독은 기안84와 헨리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기안84와 헨리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성훈은 기안84와 헨리가 리허설을 가게 되면서 트럭에 올라가 정신없이 주스를 준비했다. 성훈의 동료배우가 도와줬다.

기안84와 헨리는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됐다. 헨리가 대사가 더 많았다. 기안84는 상대적으로 적은 단답형 대사에 아쉬워했다. 두 사람은 긴 대기시간을 거쳐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성훈이 와서 조언을 해줬다.



남궁민은 발성 체크를 위해 보컬 코치 김민석을 찾아갔다. 평소 연기에 다양성을 주고자 여러 가지 톤을 연구하며 계속 체크하고 있다고. 김민석은 최근 남궁민이 출연한 드라마를 언급하며 톤이 좋았다고 얘기했다.

남궁민은 오는 7월에 있을 팬미팅을 위해 노래연습도 해 봤다. 김민석은 남궁민에게 키를 내려서 불러도 된다고 했다. 남궁민은 원키로 부르겠다고 나서더니 양떼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남궁민은 스태프들과의 파티를 위해 배달음식을 세팅하느라 바빴다. 남궁민의 매니저,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속속 도착했다. 동료배우 정문성도 왔다.

남궁민은 스태프들에게 덕분에 드라마를 무사히 마쳤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파티를 시작했다.

남궁민은 아침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게임을 바로 진행하고자 했다. 스태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소원권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 남궁민은 스태프들이 문제를 잘 맞추자 아쉬워했다.

남궁민은 스태프들이 떠나고 혼자 남은 시간에 드라마와 대본을 보고 복습을 하면서 연기공부를 했다. 남궁민만의 공부법이었다.

남궁민은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오랜만에 개인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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