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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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조정석, 윤시윤=도채비 숨긴 죄로 파문당했다

기사입력 2019.06.21 22:09 / 기사수정 2019.06.21 22:3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녹두꽃' 조정석이 윤시윤 사건으로 대도소의 재판에 회부됐다.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3회에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을 변호하는 버들이(노행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봉준(최무성)은 백이강에게 도채비의 정체를 물었다. 백이강이 모른 척하자 전봉준은 백이현(윤시윤)이 탈영한 동비들을 쏴죽인 것을 말하며 "사실대로 말해라"라고 밝혔다. 결국 백이강은 "이현이가 도채비입니다"라고 이실직고했다.

전봉준은 백이강에게 대도소의 재판에 출석하라고 명했다. 최경선(민성욱)이 "재판을 하게 되면 모두 알게 될 거다. 그간 공을 생각해 한 번만 눈감아달라"라고 했지만, 전봉준은 "내 눈만 감으면 되는 것인가. 그리된다면 도채비가 누군지 캐묻지도 않았어"라고 밝혔다.

밖에서 이를 들은 해승(안길강)은 "도채비가 동생이었어? 동생이라니까 이해는 한다. 하지만 이제 내 대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백이강은 죄를 인정한다고 했고, 파문을 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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