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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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코치 "김연아에게 압박감은 없다"

기사입력 2010.02.24 09:45 / 기사수정 2010.02.24 09:4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김연아가 피겨 여왕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포츠 호치는 '연아, 은밀 연습으로 만전! 코치도 마오 칭찬할 여유'라는 제목으로 김연아에 대해 보도했다.

23일(한국 시간) 공식 연습에서 김연아는 SP에서 시도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이나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을 가볍게 성공했다.

이어 SP의 007메들리 대신 프리 스케이팅에서 쓰일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를 틀어놓고 연기를 펼친 김연아는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 지켜보던 관계자의 박수를 받았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점점 좋은 상태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이미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김연아에게 압박감은 없어졌다"며 평상심을 강조했다고.

아사다 마오에 대해서도 "SHE IS OK! 최상의 컨디션이구나"라고 칭찬하는 여유도 보였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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