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안재모가 드라마 '야인시대'의 비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안재모,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실제로 김두한의 키가 안재모와 비슷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재모는 "더 컸다"라며 "감독님이 내 눈빛에 반해서 김두한 역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원종은 "드라마 '야인시대'가 방영됐을 때 몽골에서 빅히트였다. 시청률이 80%가 나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재모는 "당시에 몽골 대통령이 나를 국빈 초청했다. 몽골 수도에 대극장이 딱 하나 있었는데 입구조차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비화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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