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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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아냐"...김민석·박유나,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 [종합]

기사입력 2019.06.19 14:40 / 기사수정 2019.06.19 14: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민석과 박유나가 지난 해 방송됐던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와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하지만 이에 대해 김민석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닿을 듯 말 듯'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다같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약 30분만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김민석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배우로서 정식으로 데뷔한 후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드라마스페셜-닿을 듯 말 듯' 등에 출연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와 '피고인' 이후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박유나는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 후 드라마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리고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었던 'SKY 캐슬'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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