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기두가 다시 만난 '백일의 낭군' 팀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기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의 감독과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주연배우였던 도경수(엑소 디오)와 남지현은 물론 김선호, 한소희, 김재영, 이민지, 김기두와 이종재 감독까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기두는 "'백일의 낭군님' 뭉쳤어유~"라는 유쾌한 말로 글을 시작하며 "뭉치면 항상 행복해요. 모두 사랑해요"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그는 '백일의 낭군'의 극중 배역 이름을 해시태그로 올리며 "송주현 사람들. 간만에 불러보는 이름들"이라며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사진의 비밀. 무엇일까. 힌트: 함께하고 싶었던 간절함"이라는 글을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해 10월 30일 종영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기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