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카이, 20일 '기묘한 이야기 3' 레드카펫 팬이벤트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게이튼 마타라조(더스틴 역)와 케일럽 맥러플린(루카스)과 K-POP을 대표하는 엑소가 기묘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기묘한 이야기 3'는 1년 후인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오는 20일, 21일 내한을 앞두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의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그룹 엑소의 수호, 카이와 함께 20일 레드카펫 팬이벤트에 나선다.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배우와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스타 엑소와의 기묘한 만남은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NCT 127의 북미 투어 콘서트에 케일럽이 깜짝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기묘한 이야기'의 내한 소식과 함께 게이튼과 케일럽이 NCT 127에게 인사를 건넸고, 해외 투어 일정이 있는 NCT 127이 같은 소속사 선배 엑소를 소개했다.

게이튼과 케일럽 그리고 EXO의 수호, 카이의 만남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기묘한 이야기' 레드카펫 팬이벤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묘한 이야기 3'는 오는 7월 4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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