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엔플라잉이 데뷔 처음으로 글로벌 투어를 개최하며 국내외로 승승장구 중이다.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은 오는 20일부터 글로벌 투어 ‘2019 N.Flying LIVE ‘UP ALL NIGHT’’에 돌입한다. 6월 20일 방콕의 쇼디씨 울트라 아레나홀(SHOW DC ULTRA ARENA HALL)을 시작으로, 8월 10일 홍콩의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 Hall10)에서 공연을 펼친다. 다른 지역들도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온 엔플라잉은 이번 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각국 팬들이 기다려 온 무대인 만큼 엔플라잉은 역주행으로 인기를 모았던 ‘옥탑방’과 ‘봄이 부시게’를 비롯해 활동곡들을 총망라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콕 공연에서는 FT아일랜드 이재진에 이어 허니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서동성이 객원멤버로서 새롭게 베이스 연주를 담당한다. 이재진은 최근 엔플라잉의 일본 투어 ’N.Flying 2019 LIVE IN JAPAN -BROTHERHOOD-‘에서 베이스 연주를 맡아 선후배 밴드간의 의리를 다졌다. 이재진에 이어 서동성이 새롭게 베이스를 담당하며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글로벌 투어와 함께 오는 7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연간 프로젝트 단독콘서트 ’N.Flying FLY HIGH PROJECT NOTE 4.다시, 여름’을 개최하며 해외 투어와는 또 다른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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