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1 12:08 / 기사수정 2010.02.21 12:08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꼬마 별' 이은별이 쾌속 행진을 이어갔다.
21일 오후(한국시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열린 쇼트르랙 1500M 여자 준결승 1조에서 이은별이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은별은 경기 초반 중위권을 유지하며 페이스를 조절했다. 7명이 속한 조였기 때문에 복잡한 레이스를 펼치기가 쉽지 않았다. 9바퀴를 남기고 1위로 치고 나온 이은별은 중국의 선 린린, 캐나다의 빈센트 타니아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은별은 3바퀴를 남기고 앞서 나가기 시작해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괘해 2분 24초 318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