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쇼! 오디오자키' 전주 편에 끼쟁이, 흥쟁이들이 총출동 했다.
16일 방송된 tvN '쇼! 오디오자키'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각양각색 도전자들의 쫄깃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참가자로 전주에 사는 남성이 등장했다. 이 남성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기 전, 윤민수 창법을 따라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윤민수 특유의 창법을 그대로 따라한 이 남성의 개인기에 박명수는 만족스럽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이어 한곱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참가자가 등장했다. 과거 가수를 준비한 연습생이었다고 밝힌 이 여성은 개인기로 '전지현 테크노'를 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마치 교회 오빠 같은 단정한 복장을 하고 수줍은 미소를 짓던 한 남성 참가자는 노래가 시작되자 소울풀한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강남스타일'을 열창한 9살 리틀 싸이 또한 인기를 끌었다. 선글라스를 끼고 말춤까지 완벽하게 춘 리틀 싸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쇼! 오디오자키'는 전주의 흥쟁이, 끼쟁이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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