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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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 독립군 정체 발각 위기…최광제 보고 당혹

기사입력 2019.06.15 08:1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몽’ 이요원의 독립군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MBC 주말드라마 ‘이몽’ 측은 이요원(이영진 역)과 최광제(무라이)의 대면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앞선 ‘이몽’ 방송에서는 이영진과 김원봉(유지태 분)이 무라이가 속해 있는 관동군(만주에 주둔하는 일본 육군부대) 주둔지를 습격했다. 유태준(김태우)이 지니고 있던 코민테른 자금을 갈취하기 위해 무라이가 유태준과 마을 사람들을 처참하게 살해했다. 이에 분노에 찬 이영진이 쏜 총에 무라이가 맞았다.

공개된 스틸 속 이요원과 최광제의 투샷은 휘몰아칠 전개를 예감하게 한다. 이요원은 예상치 못한 최광제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최광제의 사악한 미소에 이요원 또한 날 선 눈빛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가운데 최광제가 이요원-이해영을 찾아 온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이요원이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벗어날지 주목된다.

이에 ‘이몽’ 측은 “살아 돌아온 최광제의 폭주가 시작된다. 이로 인해 이요원과 유지태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칠 예정이다”라고 귀띔한 뒤, “이요원의 정체 발각 위기와 함께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이몽’ 23-26화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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