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수상한 장모'에서 신다은을 사이에 둔 박진우와 손우혁 간의 갈등이 시작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에서 소매치기 사건의 배후가 수진(김혜선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오은석(박진우)이 제니 한에게 이를 알리러 일본에 찾아가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수상한 장모'는 애틋한 마음으로 마주한 제니 한과 오은석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혼란스러운 제니 한을 위로하는 은석의 따뜻한 포옹 장면은 이들의 깊어진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다음 사진에서는 제니 한이 안만수(손우혁)에게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앞서 예고편에서 공개된 "만수씨가 나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짐작이나 해요?"라고 말하는 장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와 갈등의 골이 깊어질 예정이다. 수진과 만수의 방해 속에서 은석과 제니 한은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수상한 장모'는 매일 주중 아침 8시 3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수상한 장모'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