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가 12일 개봉한 가운데, 주연 크리스 헴스워스가 4DX로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의 추천 포인트를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특히 4DX를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질주 신이 하이라이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4DX로 기대되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모로코 길거리 추격신이다"라며 4DX로 연출될 '맨 인 블랙' 시리즈 특유의 스릴 넘치는 추격 장면을 기대케 했다.
그는 "촬영 때는 힘들었지만 4DX라면 역시 이 장면이지 싶다"라면서 팬들을 위한 깜짝 윙크를 함께 선보였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뽑은 모로코 길거리 추격신에서 돋보인 모션체어의 움직임은 물론,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4DX만의 바람, 워터 등 환경 효과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4DX의 외계인 액션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9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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